음악교육신문

    앙상블로 시작한 학원, 클래식과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학원, 선생님이 연주하는 학원. 포레음악원의 이수미 원장을 만나 보았다.   앙상블포레,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를 꿈꾸다.피아니스트 이수미, 정서완, 김수진, 임현식 으로 구성된 앙상블포레. 이들은 모두 경희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동문으로 미국, 독일, 프랑스, 한국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결성된 앙상블이다.누구보다 끈끈하게 완벽한 호흡으로 피아노의 다채로운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는 앙상블 포레는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더불어 교육으로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참 ...

       따뜻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솔리스트 이자 실내악 연주자인 비올리스트 김재윤. 그의 비올라 선율로 러시아의 깊고도 로맨틱한 선율을 감상해볼 수 있는 무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M. Glinka <Sonata in d minor>, A. Winkler <Sonata in c minor, Op. 10>(국내초연), S. Rachmaninoff <Sonata in g minor, Op. 19>로 꾸며지는 본 무대는 7월 23일 (월)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올라 선율로 만나보는 Russian Romanticism“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는 지금까지 천 번은 들었을 거예요. ‘내가 ...

      강함과 부드러움의 적절한 조화, 개성 있는 색깔로 청중들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조소연의 독주회가 7월 24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프로그램은 J. Haydn <Piano Sonata in D Major, Hob. XVI:37>,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18 in E-flat Major, Op. 31, No. 3 “The Hunt”>, F. Liszt <Sonetto 104 del Petrarca>, <Sonetto 123 del Petrarca>, <Après une Lecture de Dante: Fantasia quasi Sonata>로, 아름다운 사제간의 관계를 음악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조소연의 피아...

       타악 음악계의 세계적인 변화에 발맞추고 다양한 국적의 타악기 아티스트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국제문화예술교류에 힘쓰고 있는 국내 유일의 클래식 타악기 축제인 서울국제타악기페스티벌이 5회를 맞이한다.이에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박광서 교수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제5회 서울 국제 타악기 페스티벌“서울 국제 타악기 페스티벌은 1회부터 지금까지 매회 해외 유명연주자를 한국에 소개하고 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면서 한국 타악기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 국 초연 작품...

       피아노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피아노 수리 전문 기술과 다양한 피아노 모델 보유로 수많은 이로움을 안겨주고 있는 Premium Piano Selection 피아노 매장(이하 프리미엄 피아노)이 양재동에서 과천 일대로 이전하여 규모를 확장했다. 이에 매장을 방문하여 이들의 근황에 대해 들어보았다.    확장된 규모의 창고형 매장이들의 가장 큰 변화는 규모가 매우 확장되었다는 점이다. 지하에 위치해 있던 전시 매장이 지상에 위치하게 됨으로써 확 트인 시야를 유도하고, 보다 넓어진 매장 규모로 인해 더욱 많은 고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

     글로벌 인재를 배출해내오고 있는 미국 미드 웨스트 대학교 음악원(Midwest University Music Institute)에서 9월 신입생을 모집한 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를 위해 음악원 소속 백나예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통합형 음악교육시스템미드웨스트 대학교 음악원(Midwest University Music Institute)에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음악 인재들을 배출해 내고 있는데, 백나예 교수는 강의과목이 음악예술의 각 분야에 개인교습과 클래스 수업으로 이루어짐과 동시에 과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가 적절하게 조화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