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 앙상블 에스프리 제7회 정기연주회 ‘에스프리’는 프랑스어로 ‘정신’, ‘사유’를 뜻한다. 이를 바탕으로 멤버 개개인의 마음가짐을 조화로운 앙상블 음악을 통해 재탄생시키고 다양하고 실험적인 시도로 목관 앙상블의 매력을 청중에게 알리며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앙상블 에스프리가 올해 7번째 정기연주회를 6월 23일(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어떤 음악과 이야기로 객석을 찾을지 플루티스트 김상애, 오보이스트 윤지용, 클라리네티스트 이새롬, 바수 니스트 이준철, 호르니스트 김정기, 피아니스트 이재완을 만나 이번 무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