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리움챔버오케스트라(이하 리움챔버)는 2010년에 창단되어 고전에서 창작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16일(일)에는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전래 동화와 민요를 클래식 음악과 접목한 무대를 구성하여 이목을 끌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정홍식 지휘자와 김정수 악장, 윤재연 단원 대표에게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된 소감이 궁금하다.테마 ‘이야기 그림책’ 아래 펼쳐지는 정기연주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속연주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공연이자 아이들을 위한 음악회...

Bridge: 다리,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을 이어주는) 가교, 현악기의 줄을 받치는 줄받침대 [네이버 영어사전 참고]관객과 클래식 음악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위해 창단된 앙상블 더 브릿지가 오는 6월 16일(일) 오후 3시에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앙상블 더 브릿지는 현재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강원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예술감독 성경주를 중심으로 30대의 열정을 가진 젊은 15인조 현악앙상블이며, 전국 여러 음악대학의 교수, 강사, 전문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12월에 개최된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연 10회 이상의 왕성한 활동으로 ...

만개했던 꽃이 저무는 늦봄 저녁, 풍성한 바이올린의 선율로 아쉬움을 달래는 것은 어떨까?6월 15일(토) 오후 7시 세라믹팔레스홀에서 펼쳐질 바이올리니스트 배영미의 부드러운 바이올린 음색과 함께 봄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를 바란다.프로그램은 P. I. Tchaikovsky <“Melodie”in E-flat Major, Op. 42, No. 3>, L. v. Beethoven <Violin Sonata in F Major, Op. 2 “Spring”>, 김한기 <Spring of Home Country Op. 159A>, A. Piazzolla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중 “Spring”> 등 제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레퍼토리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

M manegement의 주최로 제1회 SCC 국제 음악 콩쿠르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초·중·고, 일반부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국제 콩쿠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이선이 조직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본 콩쿠르 개최 배경이 궁금하다.교육적인 목적이 가장 컸어요. 초·중·고 학생들이 나갈 수 있는 국제 콩쿠르가 외국에서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는데 국내에는 없더라고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국제 무대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함을 절실히 느꼈어요. 어린 ...

지난 4월 27일~5월 1일까지 슬로바키아에서 개최된 제23회 보흐단 바르훌 국제 콩쿠르(International Competition of Bohdan Warchal in playing the bow string instruments)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두 바이올리니스트가 입상했다. 보흐단 바르할 국제 콩쿠르는 슬로바키아 출신 유명 바이올니스트 보흐단 바르할(bohban warchal)을 기념하고 전세계 어린 바이올리니스트들을 발굴하는 목적으로 1997년에 처음 열리게 되었으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각 솔로 카테고리와 실내악 카테고리로 경연이 진행된다. 최근 칼닐센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Johan dalene(Poland)도 이 콩쿠르의 우승자 ...

 한양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120인의 한양대 음악대학 합창단과 80인의 한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는 6월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 이에 총감독을 맡은 박정원 학장을 만나 본 무대와 함께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초호화 캐스팅 오페라 이번 무대 연출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이범로가, 지휘는 현재 수원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희준이 맡는다. 출연진 역시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인물들로 구성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소프라노 엄진희, 테너 이원준,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