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 피아노전공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유연한 음악교육과 배움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그 가운데 새로 개설된 강좌가 있어 많은 음악학도들과 교사들에게 일상 속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오세란 학과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사전조사를 통한 꼼꼼한 준비를 유도하다 콩쿨에 출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본인이 준비한 것을 선보일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낯선 사람들이 지켜보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히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

 내년이면 80주년을 맞이하는 세종대학교는 1940년에 설립되어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많은 인재를 배출해 내었고 그들은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음악학과는 클래식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주자, 교수진, 경영자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젊은 동문들의 활약도 두드러져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음악과 오은경 학과장을 만나보았다.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과 소개를 부탁한다. 음악과의 대학원 과정은 4개의 전공(성악, 피아노, 관현악, 실용)으로 나뉘어 있습니...

  부쩍 추워진 날씨에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한다.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피아니스트 김지선의 독주회가 12월 15일(일) 오후 5시 송도트라이볼에서 열린다.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 가족들과 함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 독주회를 개최하는 김지선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2013년 독주회를 마지막으로 임신과 출산으로 공백이 길었습니다. 독주회는 6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마치 귀국 독주회를 하는 기분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독주회 준비에 임하고 있습니다.”그녀는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 선정 기준을 밝혔다.“대중들을 ‘클래식 ...

 그리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생각하다. [네이버 백과사전 참조]권그림. 한 눈에 들어오고, 잊히지 않는 이름이다. 12월에 있을 독주회 레퍼토리 역시 흔하지 않은 조합을 보여주고 있어 큰 호기심이 일었다. 그녀가 지니는 여러 특별함이 모여 꾸미게 될 이번 무대는 과연 어떨까? 바이올리니스트 권그림과의 인터뷰를 지면에 올려본다.학업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권그림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하여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았으며, 현악과 전체 실기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동 대학원에서 석...

   국내 금관실내악계를 개척하고 젊고 힘있는 금관앙상블로 평가받던 Korean Brass Choir가 Korean Brass Ensemble이라는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를 알리는 무대로 12월 5일(목)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대중을 만나 오랜만에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이에 구성원으로 있는 트롬보니스트 박종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코리안브라스앙상블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이에 대한 소감은 어떤가? 주요 메이저 교향악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금관주자들을 중심으로 멤버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금관악기 음악의 다양한 레퍼토리 발굴과 활성...

     강남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이하 강남대 영재원)은 수도권 지역에 살고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12월에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었다.“강남대 영재원은 아이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자신의 학교, 지역 등 주위에 음악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시설이 개방되어 있으며, 미국 신시내티 음대 예비학교와 신시내티 스탈링 프로젝트에서 음악영재들을 배출해오신 권새롬 지도교수님을 비롯해 훌륭한 교·강사진의 가르침은 물론, 다양한 주제 및 트랜디한 음악교육을 통해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