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리듬은 음악의 기본 3대 요소 중 하나이다. 길이와 강세의 차이로 다양한 리듬이 탄생되는데, 이는 음악의 형태를 크게 좌우해 다양한 장르를 나눌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또한 음의 높낮이가 아닌 두드림에 의한 진동으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보다 원초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 역할이 되어주기도 한다. 이러한 리듬을 전문적이면서도 자유롭게 다루는 퍼커셔니스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7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개최하게 된 정선미를 조명해보고자 한다. 타악기의 향...

 대전시립교향악단 제2악장, POS Trio 멤버, JS String 리더, 동시에 서울중앙음악원에 초빙교수 등 다양한 자리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가 오는 7월 18일(토)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Solo for Violin”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를 들려줄지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즘 근황이 궁금하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되었던 대전 시립교향악단에 공연이 6월부터 다시 재개 되었어요. 아직 시국은 불안정하지만 영상으로나마 연주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직장동료들과 함께 연...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트롬보니스트 김주형이 오는 7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무대를 찾는다. 특히 이번 독주회는 바로크시대부터 현대까지 연대순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트롬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에 트롬보니스트 김주형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풍부한 음색과 다채로운 매력의 악기, 트롬본트롬본은 다른 금관악기에 비해 풍부한 음색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의 연주가 가능하며 이에 프랑스의 작곡가 베를리오즈는 “트롬본은 관악기 중 진정한 우...

   오페라를 사랑하는 실력파 젊은 성악가들이 관객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창단된 ‘라프리마 오페라단’이 오는 7월 20일(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오페라 맛집’이란 타이틀로 펼쳐질 이번 창단음악회에서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라프리마 오페라단을 이끌고 있는 이은정 단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라프리마 오페라단’을 창단하게 된 계기와 배경은 무엇인가?오페라를 사랑하는 젊고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뜻을 모아 만든 단체로 무대에 대한 열정과 작품에 대한 깊은 사랑을 무대 위에서 펼쳐,...

 지혜롭고 예의바른 예술인, 창조적이고 개척하는 예술인, 건강하고 명랑한 예술인 육성에 교육적 역랑을 모으고 있는 이곳, 고양예술고등학교(교장 : 황선복, 이하 고양예고)가 미래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예술교육의 전당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려 한다. 이에 고양예고 신임 음악부장 강창근을 만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실력향상을 위한 연습시설 개선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어 운영체계부터 수업방식, 커리큘럼 등 많은 것들을 재정비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터, 그는 오히려 ‘음악부장’이라는 ...

    2016년 개원 이후 음악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는 SCC 서울중앙음악학원(이하 SCC)에서 2020학년도 피아노 영재클래스 학생들을 모집한다. 예비 피아니스트들이 세계적인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국내 최고의 교·강사진의 지도와 함께 SCC 피아노과 영재 발굴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SCC 이경숙 영재특임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2020 피아노과 영재클래스’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피아노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 중 세계무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