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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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화용(알베르또)과 김삼용의 형제 독창회가 오는 5 월 10일(토) 오후 5시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Ave Maria 외 20개의 작품 들로 다채롭게 구성된 본 공연 에는 피아니스트 손세창,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진, 중창단 L.V.D, 그리고 사회가 박광태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테너 김화용은 경희대, 스페인 Musica en Compostela 디플로마를 취득했으며 중앙대 교수, 강남대 예술대학장을 역임한 후, 현재 La Vita Dolce 성악 동호회 지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 프랑스 INSEAD exe. MBA를 취득한 테너 김삼용은 현재, Cecil, 신가연, 테너 김화용 교수 성악 동호회 회원이자 외대동문 Minerva 합창단 초대단장, 한국예술가곡연주 협회 자문위원으로서 국내 클래식 음악계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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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음색의 소유자 바리톤 정래종이 오는 5월 21일 (수)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관객들과 조우한 다. 그가 선보일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G. F. Händel, R. Schumann, V. Bellini, R. Hahn, G. Finzi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그만의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속 깊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서울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 정을 만점으로 졸업하여 전문 음악가로서의 탄탄한 초석을 다진 바리톤 정래종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팔스타 프’, ‘라 보엠‘ 등 대작에 참여하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 았다. 경북대,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 강사를 역임한 그는 현재, 서울대, 서울예고, 계원예고에서 학생들을 마주하고 있으며 국내·외 무대를 넓혀가며 전문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5월 11일(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바이올 리니스트 김광훈의 독주회가 펼쳐진다. 그의 손끝에서 펼쳐질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L. v. Beethoven 1, 2, 3번, E. Ysayë 1번 작품들로 구성되어 김광훈의 화려한 기교와 탁월한 음악적 기량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뮌헨 국립음대 디플롬, 마인츠 국립음대 콘체르트 엑자멘을 졸업한 바이올리니 스트 김광훈은 벨기에, 그리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등 세계 각국에서 초청 독주회를 개최하며 연주의 지평을 넓혔다. 귀국 후 매년 다수의 독주회 및 앙상블 활동으로 관객들과 활발히 소통해오고 있는 그는 강남심포니, 전주 시립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객원 악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정단원이자 강남대 특임교 수, 한양대 겸임교수, 부산대, 선화예중, 계원예중·고, 안양예고에서 학생들과 마주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차미연이 오는 5월 31일(토) 오후 2시 예술 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 회를 개최한다.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R. Schumann, C. Schumann, J. Brahms의 작품들로 원숙한 그녀의 표현 력을 통해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 다. 한편, 경희대, 독일 뉘른 베르크 국립음대 Diplom 과정을 최고학점으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차미연은 일찍이 음악교육신문 콩쿠르등 국내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연주자로서의 발판을 탄탄히 다졌다. 평화의전당 그랜드 콘서트, 독일 딩덴 Akademie Klausenhof 듀오 리사이틀 등 독주 및실내악 연주로 국내·외에서 폭넓은 활동은 전개해온 그녀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Masterkurs bei Prof. Goetzke 수료 및 다수의 합창단 반주자를 역임한 후현재, 인천피아노협회, 아코르앙상블, 트라움앙상블, 피아노모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시에 마이피 아노스튜디오 대표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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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31일(토)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피아니스트 신유민의 귀국 독주회가 개최된다. 그녀가 반가운 인사를 건넬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S. Gubaidulina, L. v. Beethoven, J. P. Rameau, M. Ravel, F. Liszt의 작품들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그녀의 손끝에서 펼쳐질 피아니즘의 향연을 통해 오월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해보자. 한편, 만 12세에 도독하여 바이 마르 뮤직김나지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 이탈리아 라흐마니노프 아카데미, 서울대 석사 학위를 취득한 피아니스트 신유민은 독일 유겐트 무지치어트, 이태리 안톤 나폴리타노 국제콩쿠르 등 해외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음악계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희성, Paul Badura-Skoda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을 사사한 그녀는 언제나 최고의 연주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라고 평단으로부터 칭송받고 있으며 이번 독주회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뤄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