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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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로 구성된 듀오 앙상블 ‘더하 모닉스’가 지난 11월 8일(금) 첫 번째 앨범 [Boundless]을 발매했다. Boundless(바운드 리스), ‘경계를 넘다’라는 제목을 지닌 본 앨범은 하모니카와 클래식 색소폰이라는 두악기의 독특한 음악적 색채와 스타일의 경계를 허무는 자유로운 음악적 탐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계적인 브랜드 ‘호너’사의 한국인 최초 클래식 부문 호너 아티스트로 선정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으며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연주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신시내티 컴피티션 등 국·내외 콩쿠르를 석권한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미국 링컨센터 등 해외 유수의 홀에서 연주하며 실력 높은 연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International Saxophone Academy(ISA) 교수로 학생 들을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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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목) 바리톤 이진원이 ‘제19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대통령 표창(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 상은 장애라는 신체적 한계를 넘어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예술인을 선정하는 장애인문화예술 분야 정부 포상 시상식으로 그들의 공로를 기리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이다. 한편, 올해 대상을 수상한 바리톤 이진원은 한양대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한양대 재학시절 MBC 창작가곡제 금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San Bartolomeo, Savigliano 등의 성악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한국영상대 겸임교수로 역임한 그는 현재, 합창 지휘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연 참여를 통해 예술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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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 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가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GS문화재단 공연장의 초대 수장으로 임명됐다. GS그룹은 지난 8월 GS문화재 단을 설립하고 허태수 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S문화재단 공연장은 옛‘LG아 트센터 역삼’을 내년 초까지 리모 델링한 뒤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으로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선희 전 대표는 2002~2018년 금호아시아나문 화재단 재직 시절 재단의 중점 사업인 국내 음악영재 발굴 및 클래식 음악 국제교류에 앞장섰다. 또한, 2019~2021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는 오케스트라 단원 육성을 위한 ‘KNSO국제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신예 지휘자 발굴을 위한 ‘KNSO국제지휘콩쿠르’ 를 설립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게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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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본 부(본부장 김민자)와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 기)가 지난 10월 28일 (월) 경기아트센터 사장 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자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최상렬 농협은행 경기엽업부장,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 경기본부는 향후 3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고 이날 5000만 원의 후원금을 납부하며 1000만 원 이상 후원자에게 주어지는 ‘돌봄 회원’에 1호로 가입하게 됐다. 이에 김민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 예술인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창단하는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잠재력 있는 장애 예술인들을 발굴해 맞춤형 집중교육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통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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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이 사장 천영기)이 지난 11 월 2일(토)부터 개최한 ‘2024 윤이상국제음악 콩쿠르’가 9일(토) 대단 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개최된 결선 무대에서 경연자들은 크리스토프 포펜이 지휘한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심사위원들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중국의 차오원 뤄를을 1위 수상자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2위에는 대한민국의 박은중, 3위에는 심동영 4위에는 일본의 리노 요시모토를 수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시상하는 박성용 영재 특별상은 백서연이 수상했다. 또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은 박은중이 윤이상 특별 상은 심동영이 수상자로 결정되며 뜨거운 기쁨을 함께했 다. 이에 미하엘라 마르틴 심사위원장은 “콩쿠르 기간 동안 젊고 재능 있는 음악가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큰영광이었고, 모든 참가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음악적 여정에 성공과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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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6일(수)부터 10일(월)까지 5일간 개최되었던 제2회 KSNO 국제지휘콩쿠르가 수상자를 확정하며 대장 정의 막을 내렸다. 영예의 우승은 독일 출신의 시몬 에델만이 차지했으며 2위는 미국의 이언 실즈, 3위는 미국의 오스틴 알렉산더 차누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코리아타임스 특별상인 오케스트라 상은 오스틴 알렉산더 차누가, 관객들이 직접 뽑은 관객상은 사이먼 에델만이 수상했다. 상금으로는 1위 5천만 원, 2위 3천만 원, 3 위 1천만 원, 특별상 각각 40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들에게는 국립심포니, 예술의전당, 경기필하모닉 등 다양한 무대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제2회 KNSO국제지휘콩 쿠르는 44개국 224명이 지원해 이 중 6개국 11명이 본선에 올랐으며 현대곡, 협주곡, 교향곡 등 다채로운 경합을 펼쳤다. 아울러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앞으로 국제무대를 더욱 확대하며 젊은 지휘자들의 세계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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