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자신의 분야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전문지식 함양과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는 이곳,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과(이하 한세대 대학원)가 11 월 11일(월)부터 11월 29일(금) 오후 5시까지 2025학년도 전기 신(편) 입생을 모집한다. 이에 음악과 정지영 교수를 만나 나눴던 이야기를 본지에 담아본다.

음악 인재들의 산실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과’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전인적 음악인을 배출하고자 열정을 쏟고 있는 정지영 교수는 한세대 일반대학원 음악과의 최신 근황에 대해 소개했다.

“수준 높은 교수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음악 인재들의 산실로 자리 잡아 훌륭한 교육자들을 배출한 본교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연구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음악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제도를 새로이 세워 발전시키 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재 보유한 여러 홀 외에도 첨단 시설을 갖춘 1,300석 이상의 규모를 가진 ‘HGM HALL’을 새로 개관하며 학생들에게 많은 무대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는 11월 5월(화) 오후 7시 30분 HGM HALL에서 열리는 ‘가을밤의 Gala & Festival’ 기념음악회 준비로 본교 교수진들과 학생들 모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실기와 이론 중심의 전문적인 커리큘럼

본과는 실기 중심의 피아노, 성악, 관현악, 작곡 전공과 피아노교수 학, 반주, 합창지휘, 음악치료, 문화예술경영 등과 같은 다양한 음악 관련 분야의 석사 및 박사과정을 갖추고 있으며 각 전공별 설명은 다음과 같다.

•피아노전공: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 적인 연주자와 교육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음악 예술 전반에 대한 탐구를 통해 시대 변화에 맞는 연주자로서의 인식을 확장하는 동시에 폭넓은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멀티형 인재를 양 성하고 있습니다.

•관현악전공: 연주자뿐 아니라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악합주, 관현악합주, 실내악 등의 과목을 이수함으로써 졸업 후 다양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성악전공: 이태리, 프랑스, 독일 등 다양한 나라의 예술가곡들을 공부하며 특히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이태리 정통 벨칸토 창법을 배우고 익혀 오라토리오, 칸타타와 같은 종교음악은 물론 합창단, 뮤지컬, CCM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작곡전공: 창작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정과 함께 컴퓨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학습하여 클래식 음악부터 뮤지컬, 방송음악 등에 이르기까지 창작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피아노교수학전공: 피아노 실기 및 교수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피아노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있고, 졸업생 들은 유아 교육에서부터 대학 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주전공: 기악, 성악 및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반주자를 배출해내고 있는 반주전공은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문인 배출은 물론 반주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합창지휘전공: 합창지휘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휘 테크닉부터 주요 합창 작품을 연주할 수 있는 고급지휘테크닉까지 연주기법을 터득할 수 있는 강의와 실제 합창단 지휘를 통해 소리와 음악을 만들어가는 실력과 이론을 갖춘 지휘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경영전공: 변화하는 문화예술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문화예술의 경영과 행정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실습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단체 경영과 문화예술 공공기관 행정 등 진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음악치료전공: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음악을 전문적 이고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그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역할을 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음악치료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다

이와 더불어 본과는 전문적인 연주자의 ‘실기교육’과 졸업 후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을 위한 ‘실용적인 음악교과과정’, ‘국제 포럼 및 학술 세미나’, ‘정기 연주회’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를 거듭 할수록 학생들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세대 대학원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강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반대학원 과정에서는 전문음악가 양성을 위한 집중적인 실기 지도와 다양한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음악치료, 피아노교수학 등 전공을 위한 ‘국제 포럼’과 ‘학술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적극적인 해외 교류 활동도 진행하여 넓은 세계로의 발돋움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국내 유일의 달크로즈국제공인 자격증 (Certificate/License)과 음악치료전문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것 또한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부터는 모든 일반대학원 신입 박사 과정(정원내) 학생들의 ‘6학차 수업료 중 8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도입하여 등록금 부담도 크게 줄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꿈이 실현되는 곳,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과

정지영 교수는 국제화 시대의 전문 음악가를 양성하는 본 학과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당부함과 동시에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예술 인으로서의 꿈을 이뤄나갈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예비 석·박사 학생들을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본교는 학부부터 석사과정을 5년 안에 마칠 수 있는 ‘4+1제도’와일반대학원의 모든 전공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적극적인 해외 교류 음악회, 다채로운 무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훌륭한 교수진들이 있는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소중한 꿈을 현실로 이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지은 기자/musicnews@music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