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세계 최고의 음악대학으로 손꼽히는 빈 국립음악예술대학교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 이하 빈국립음대)에서의 후학양성과 국내·외 수많은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은주가 오는 3월 29일(금), 30일(토) 양일간 자신의 삶과 음악을 아카데미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교수이자 연주자,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로서 이은주가 본 아카 데미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인지 귀 기울여보도록 하자.SESSION 1 <피아노 교수법> 빈 국립음대 교수가 되다 2013, 빈 국립음대에서 조교수...

 누구나 브랜드가 되는 셀프 브랜딩의 시대에 접어들며 점점 많은 개인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대중들 앞에 서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음악인들 역시 자신만의 강점을 부각시키며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들의 선택지가 더욱 편리해지도록 하는 림스피아노샵은 음악학원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다채로운 음악 판촉물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에 현직 피아노 학원 원장이 운영하는 음악의 모든 굿즈들을 제공하는 네이버스토어 ‘림스피아노샵’의 대표이자 ‘이화림스피아노’의 원장인 박미림 대표를 만나 보다 자세한 이야...

많은 이들이 음악을 감상하며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는 전 세계 각국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더라도 음악을 통해 드러나는 감정은 누구라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며 더 나아가선 음악은 하나의 언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하나의 언어’인 음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건반 위에서 펼치려는 피아니스트가 있다. 이는 피아니스트 김하은으로, 오는 2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건넬 예정인 그녀의 소감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한다. 피아니스트 김하은의 파노라마(Panorama)2019년 7월 귀국 이후 오랜만에...

 인간은 감정을 표현하는 존재로서 일생을 살아가며 정신적으로 힘이 들 때 음악을 통해 힐링하며 치유하는 가장 큰 경험을 하곤 한다. 따라서 음악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손의 미세 운동으로 소근육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피아노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지도 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이는 바로 세종시에 위치한 연세클 라비어 음악학원으로 철저한 방음시설과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부터 커리큘럼까지 어느 것 하나 그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이에 음악에 대한 진심과 확고한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연세클라비어 음악학원을 운영 중인 김혜지 원장을 만나 ...

 바이올린 교육자로서 스즈키 교수법으로 성장하며 42년 이상의 음악의 선율과 함께한 곽은수는 한국스즈키협회 이사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스즈키 음악 교육자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대를 최고 점수로 졸업하고 귀국후 20여년간 강남스즈키 음악학원을 운영하며 수많은 학생들과 행복 했던 경험을 상기시키는 곽은수 대표. 그녀는 오는 2월 23일(금)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제자들과 함께 강남스즈키 앙상블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선물같은 그 무대, 20주년 기념음악회다른 때 보다 이번 연주가 더욱 ...

 어느새 다가온 ‘입춘(立春)’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느낌과 함께 ‘봄’이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가 무색하게 아직은 찬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우리에게 진정한 ‘봄’ 을 선물해줄 무대가 있다. 이는 바로 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DREAM CONCERT SERIES’로 어린 협연자들이 호흡을 맞추어 관객들의 마음에 봄날의 햇살 같은 따스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에 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어린 꿈나무들의 호흡을 하나로 만들어 줄 박두섭 지휘자를 만나보았다.Best of Music, ‘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박두섭 지휘자는 자신만의 작품 해석력과 음악적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