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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1 14:37
<해외소식>예솔기획
 글쓴이 : 음악교육신문사
조회 : 474  

New Music Festival
‘Pax Romana(로마의 평화)’

등록마감: 5월 19일/ 일정: 7월7일부터 9일까지

시립 아카데미에서 주최하고 예솔기획, TACM, 시흥오페라단, 디모데 선교 아카 데미에서 주관하는 2017 이탈리아 로마시 문화성 초청 <New Music Festival ‘Pax Romana’(로마의 평화)>가 개최된다.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로 마에 위치한 로마 이탈리아 극장(Roma Teatro Italia)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본 프 로그램은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의 소리 를 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어 대중의 흥미를 모으고 있다.

첫날 7일에는 ‘한국으로의 음악여행(동방 의 소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로마 이탈리아 극장(Teatro Italia)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 리게 된다. 이는 평화를 주제로 하는 한국 적인 정서가 담긴 관현악곡을 로마 오케스 트라와 이탈리아 지휘자가 제 3자의 입장 에서 바라보는 해석으로 한국의 정서를 알 리는 목적을 담고 있다. 이는 한국의 문화 적, 역사적 배경을 외국에서 어떻게 받아들 이고 인식하는지에 대해 실감할 수 있는 시 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안두진 작곡가(한서대 교수) 의 ‘The Steps of Silk road for String Orchestra’, 이진우 작곡가(TACM 음악 감독)의 ’Rapid of Orchestra’, 박태홍 작 곡가(뉴욕주립대학교 교수)의 ’De Zoe for String Orchestra’로, 한국 작곡가들의 작 품을 안토니오 판타네스키의 지휘와 로마 오케스트라(Orchestra Internazionale di Roma)의 협연으로 연주를 감상하게 된다.

8일에는 ‘한류’음악제로, 한국의 합창단 과 연주팀을 선정 및 초청하여 한국의 색 과 멋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 다. 본 음악제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 리아 등 여러나라의 팀이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룰 것이다.

또한 본 음악제를 통해 외국에서의 한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많은 한국 음악인들의 참가 가 요구된다.

마지막 9일에는 유능한 성악가들을 초청해 오페 라 갈라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1부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2부는 오페라 <라 보엠>의 오페 라 아리아들로 구성되는 연주 프로그램을 통해 음 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아리 아 중심의 공연 구성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오페라 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연주 외에도 안두진 교수(한 서대)의 ‘현대 한국사에서의 음악’이라는 주제

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특히 외국에서 한국사를 바탕으로 국내 음악을 바라보는 시간을 통해 앞으 로의 국내 음악계의 흐름의 미래를 고찰하게 함으 로써 본 행사는 보다 더욱 참가자들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의 예술적인 음악 문화를 이탈리아 로마에서부터 유럽, 나아가서는 전 세계에 그 우수성을 알리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전 망을 내놓았다. 또한 “유능한 국내 음악인들과 단체 들이 행사 둘째날 진행되는 한류 음악제에서 큰 활 약을 해주기를 바란다.”는 소망 또한 드러냈다.

신청 및 등록마감은 5월 19일까지이며, 전문 음 악인은 개인 약력을, 합창단 및 연주팀은 단체 연 역을 제출하면 된다.

비용은 체재비, 여행경비가 포함된 금액으로 개 인은 150만원, 단체는 1인당 100만원이며, 항공비 는 별도이다. 자세한 문의는 예솔기획(070-7165- 5306) 혹은 담당자 개인 번호(010-9070-5921)로 연락 가능하다.

한국 전쟁 후 60여 년이 지난 지금, 보다 안전한 국제 사회의 유지를 위해서는 하루라도 속히 한반 도에 평화가 와야 할 것이다. ‘이해’만으로는 하나 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을 감정으로 소통하는 ‘음악’ 이라는 도구의 힘을 빌려 서로 ‘공감’함으로써 한반 도에 다가올 통일의 시대를 이끄는 데에 본 행사가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은 본 행사에 대한 주최측(로마시 문화성)의 인사말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류가 염원하는 평화는 최 근 IS의 테러와 북한의 핵 위협으로 가장 강력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테러로 인한 폭력은 사 람들의 존엄한 생명을 빼앗고 사회 생활과 경제 활 동을 위축시키고 삶의 행복을 박탈하는 위험한 현 실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북한은 국제사 회를 핵으로 위협하는 위험한 존재로 부각되어 전 쟁의 도가니로 몰아가려 합니다.

사람들은 평화를 원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테러 와 전쟁의 위협으로 인종과 국가와 민족들을 분열 시키고 대립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는 인 류가 후손들에게 비참한 전쟁과 테러의 비극을 물 려주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특별히 인류 역사상 가장 최단 기간에 민주주의 를 세운 나라와 가장 오랜 민주주의의 역사를 가진 나라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역사를 통 해서 더 이상 권력과 폭력이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 하고 붙잡지 못함을 배우고 깨달아 알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힘은 전 인류 한 사람 한 사람이 소망 하고 믿는 평화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입니다.

이번 영원의 도시 로마에서 펼쳐지는 로마의 평 화 페스티발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초월하여 전쟁 억제와 테러 방지의 강한 힘을 규합하는 평화의 길 을 제시하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최고의 문화 예술을 자랑하는 양국의 문 화 예술 교류와 정치, 경제, 교육등 모든 분야에서 도 적극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문지애 기자/musicnews@music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