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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1 13:39
<문화예술>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글쓴이 : 음악교육신문사
조회 : 160  

소통을 바탕으로 따뜻한
리더십을 펼치다

지난 4월 1일 노원문화예술회관 신임 관장으로 취임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부터, 문화 예술을 가까이 하는 삶 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나의 열정과 능력 을 다하고 싶다. 그리하여, 예술도 인생도 내 려놓음을 통해 완성된다는 만고의 진리를 잊 지 않는 냉철함과 창가에 이는 미풍에도 감 사와 사랑을 느낄 줄 아는 시인의 마음으로, 내 삶에서 시가 그랬듯, 음악이 그랬듯, 그 대들의 삶에도 문화와 예술이 위로가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꿈꾸는 삶을 살게 하기를….

- 김승국의 전통문화로 행복하기 中에서-

 

- 김승국의 전통문화로 행복하기 中에서-

서울 동북지역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노원문 화예술회관 신임 관장으로 김승국 전 수원문 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월 1일 취임했다.

김승국 관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 지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으로 재직했던 터 라 이번 재선임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는 “교육·문화도시 노원으로 다시 돌아와 매우 기쁩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이 노원구 의 문화발전과 구민의 공동체적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지역문화의 중심 거점이자, 구민 들을 위한 고품격 문화향유와 문화창조 역량 의 산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것 입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 관장은 지속적으로 정부의 문화예술정 책 수립 전문가로서 참여해왔으며, ‘문화체육 관광부 한-EU문화협력위원회’ 국내 자문위 원으로 활동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문화예술 정책 전문가이기도 하다. 또한 문체부 주최의 ‘대한민국전통연희축제’와 ‘노원탈축제’의 산 파역을 맡았으며, ‘2016 전통연희페스티벌’ 추진위원 및 예술감독으로서 축제를 성공적 으로 이끈 축제전문가이다.

또한 김 관장은 문체부 산하의 한국문화예 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을 거쳐 수원문화재 단 대표이사 등 각 지역 및 기관에 재직하며 김 관장 특유의 따뜻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인 정받았고, 시집 4권을 펴낸 중견 시인이자, 지 금까지 200여 편의 칼럼을 기고하는 칼럼니 스트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에 출강하 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문화예술현장 의 전문기획자, 문화예술 관계 공무원, 예술 대학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40 여 회의 문화예술관련 특강 및 강연을 하는 등 그의 넓은 활동 스펙트럼은 노원문화예술 회관을 운영하는데 적격이다.

이렇게 노원구는 문화예술 전 분야에 풍부 한 경륜과 식견을 갖춘 김 관장의 경험을 바 탕으로, 노원문화예술회관이 노원구의 문화 거점이자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됨은 물론, 서울시 동북 4구(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강북구)의 선도 적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기 대하고 있다.

현재 노원문화예술회관은 클래식, 연극, 무 용, 국악 등 다양한 기획공연 뿐 아니라 <교 과서 예술여행>, <꿈다락토요문화학교1 - 음 악으로 만나고 춤으로 그려보는 한국문학과 역사이야기>, <꿈다락토요문화학교2 - 출발 토요예술여행>, <우리동네예술학교 - 노원우 리동네 오케스트라>, <서울시민예술대학 - 옛 이야기 한마당>, <상주단체지원사업 - 극단 서울공장> 등을 운영하며 지역문화공간으로 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교과서 예술여행>은 김 관장이 지난 노원문화예술회관 재직 당시 개발한 콘텐츠 인데 현재 노원구는 물론 각 지역으로 보급되 고 있다.

“현재 노원구에는 6,300여 명의 초등학생 들이 1년에 3~4번 노원문화예술회관과 구 민회관으로 수업을 받으러 옵니다. 정규수 업시간에 이뤄지는 수업으로, 학교와 지역 공공문화기관과의 협업에 의한 콘텐츠이죠. <교과서 예술여행>의 가장 기초가 되는 아이 디어는 ‘마을이 학교이다.’입니다. 학교 뿐 아 니라 경찰서, 문화예술회관 등 마을을 이루 고 있는 각 기관들 모두가 학생들에게 학교 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죠. 또한 다양한 콘텐 츠 개발과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문화예 술과의 접근성을 높여 학생들이 진정한 문화 향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 울 것입니다.”

이외에도 김 관장은 문화예술회관이 일방적 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어 구민들이 따라오도록 하는 것이 아닌, 구민들의 문화 예술 니즈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구민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한편으로는 수준 높은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유치함은 물론, 순수예술 전문단체들을 보호하고 육성 하는데 힘써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지역문화 공간으로서의 사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 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공간 운영의 성패는 누가, 어떻게, 어떠 한 마인드로 운영하느냐에 달려있다. 사람에 따라 각 기관의 방향성과 성격, 그리고 성과 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식을 갖추 었을 뿐만 아니라, 예술경영 및 행정에 능통 하여 이미 여러 기관 및 지역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김승국 관장. Boss가 아닌 Leader 로 나아가겠다는 그의 경영 철학이 깃든 노원 문화예술회관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된다.

(전진슬 기자/musicnews@music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