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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31 16:16
<지역문화예술>(사)수원음악진흥원 최혜영 원장
 글쓴이 : 음악교육신문사
조회 : 102  

12MIOS 전국 음악콩쿠르 개최

527일 오전 10시 미오스홀

전문예술법인이자 사회적기업인 ()수 원음악진흥원(MUSIC INSTITUTE OF SUWON. 이하, MIOS)이 차세대 음악예 술인 발굴을 위해 오는 527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음악진흥원 미 오스홀에서 12MIOS 전국 음악콩쿠 르를 개최한다.

()수원음악진흥원은 2008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민간자본이 투자되어 클래식 음 악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된 민간 사회적기 업이다.

특별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수원음악진 흥원 설립자 최혜영 원장을 만나 설립 및 현 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 사업과 콩쿠르 취지 배경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 원장은 매년 배출되고 있는 전문 음악 인들의 수요가 부족한 현실에서 전문음악 인들이 연주자로서의 꿈을 잃지 않고 연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고자 민간 자본을 투자하여 오케스트라 합주실, 앙상 블 합주실, 개인 연습실을 갖추고 전문연주 인들의 직업 정착을 위한 클래식 음악예술 진흥에 힘쓰고 있었다.

그녀는 문화 사각지대의 클래식 공연예술 수요자에게 음악으로 사회에 봉사와 참여 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역 발전에 이바 지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 기관예술 단체들의 지역 대표적인 이미지가 부족한 현실을 직시하고 민간단체가 지방 문화브랜 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기공연, 해외공 연, 외부출연공연, 찾아가는 시민공연, 특 별공연, 기획공연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무

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최 원장은 더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클래식 공 연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정조대 왕 작품을 자비 부담하여 무대에 올려 관광객 유치 에 힘쓰는 등 지역의 경제해결, 일자리 해결 등 수 원의 문화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역할의 주역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수원음악진흥원이 더욱 특별하고 아름다운 이유 는 공연 유치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 구하고 문화예술 지역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노력 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었다. 뿐만아니라 교육적 인 역할에도 가담하고자 애니메이션 음악동화를 제작하여 국내는 물론, 캄보디아에 음악교육 활동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프로그램을 굳건히 자리잡아 발전시 켜 나가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2013년부터 5년째 캄보디아를 방문하 여 예술교육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아름다운 행보 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관하여 정기적으로 여름 방학, 겨울방학에 13역할을 할 수 있는 유망한 예술가를 선정해서 양질의 교육을 통해 직접 커리 큘럼을 짜서 음악교육 2집을 출간해내는 등 캄보 디아에 방문할때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고 가 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드는 일 이 얼마나 귀한것인지 이 사업을 통해 체감할 수 있었어요.

그곳의 상황이 많이 열악하기 때문에 발전기, 빔 프로젝트 등 저희가 가지고 갈 수 있는 모든 기자 재를 총동원해서 가져갑니다. 오케스트라 실황 DVD를 틀어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한 아 이는 수업이 끝나고 스트롱 세 개를 끼워서 지휘봉 으로 만드는 등 열의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요. 그럴때마다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실감하 게 된답니다.(웃음)”라며 사업 개발비를 지원받아 저작권을 등록하고 내실있는 애니메이션 음악동화 프로그램을 구축시키고 있었다.

그녀는 음악극을 스토리 각색하기도 하고 프로코 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세빌리아 이발사>, <호두 까기인형>, <왕벌의비행>, <핑크펜더> 등 교육적 공 헌에 아름다운 행보로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어주 고 있다.

국내 기억에 남는 공연에 대해서는 정조대왕 작 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공연장 대관료, 예술가 섭외 등 끊임없는 노력 끝에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 한 아이디어로 4개국어 리플렛과 공연의 영상물을 만들기위해 영어자막을 넣고 관광객이 볼 수 있도 록 제작 하는 등 큰 노력을 펼쳤어요. 공연 제작에 여러 도움의 손길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었어요.”라며 지방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 기 위해 정기공연, 해외공연, 기획공연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동시, 나아가 지 역을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단체 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문화재단 내 간곡한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였다. “민간단체는 자비부담이 충원되어야하는 사항으로 경제적인 고초를 크게 겪고 있어요. 민간단체가 지속적으로 지역문화에 이바지하는 등 문화적 공헌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 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문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예산 측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지원 사업 뿐만아니라 위탁사업에 적극적으로 일조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마음 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미오스의 아름다운 행보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

(명재은 기자/musicnews@music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