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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1 14:14
<TEACHING>서울중앙음악학원(SCC) 이선이 원장
 글쓴이 : 음악교육신문사
조회 :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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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음악 교육을 통해 국내음악의 발전을 이야기하다

접수마감: 6월 10일 오후 4시까지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연 서울중앙음악학 원(Seoul Central Conservatory, 이하 SCC)은 그동안 쌓아온 전문 교육의 경험과 세계 최고의 음악 교육의 흐름을 연구하여 마련한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큰 기대를 모 으고 있다. 또한 정상급 교수진 및 강사진 을 초빙해 한 차원 높은 교육으로 대한민국 의 미래 음악학도들을 양성하는 데에 전력 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이선이 원장을 만나 들어보았다.

탄탄한 기초교육을 통한 자기 주도적 연주

그녀에게 학생에게 음악교육을 하는 데에 있어 주안을 두는 점을 물어보았을 때 그녀 는 기본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 한다.

“기초가 갖추어져 있으면 자신이 표현하 고 싶은 음악을 정확히 보여 줄 수가 있습니 다.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음악적으로 ‘소리 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그 까닭에 단 시간 내에 소리를 보다 좋게 발달시킬 수 있 어요. 그런 과정을 통해 음악을 편안하게 표 현하는 법을 알고 즐길 수 있게 되지요. 국 내외를 오가며 가장 크게 느끼는 우리나라 와 외국 학생들의 차이점은 무대를 대하는 자세가 다르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학생들 은 콩쿠르를 ‘경쟁’의 장으로 생각하고 올라 가는 경우가 많아요. 전투적으로 무대에 임 하게 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 반면에 외국 학생들은 콩쿠르에서조차도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연해요. 무대라는 것은 콩쿠르라 할지라도 내 연주만 잠깐 하 고 퇴장하는 곳이 아닌 나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무대 자체가 자신 이라는 인식을 합니다. 그런 마음가짐을 통해 음악 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어릴 때부터 이와 같은 교육을 받아 학생들을 개발시킬 수 있도록 교 육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대중심의 교육

음악을 즐기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는 ‘무대’라는 정해진 공간에서 대중의 시선과 함께 정신적인 압 박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SCC는 다방면의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이 무대에서 자기 자신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를 연습하고 공부합니다. 무대워킹, 무대매 너, 무대적응 등의 트레이닝을 통해 무대에 익숙해 지는 상황을 제공합니다. 또한 무대공포증을 이겨 내기 위해 무대에서 자신을 컨트롤 하는 데에 필요 한 심리학적 접근도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되지 요. 연기클래스도 무대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재조 정하여 시행하고자 합니다. 감정을 이입하고 무대 에서 그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 문이지요. 새로운 제도를 유연하고 순발력 있게 만 들어낼 수 있는 본 음악원의 특징에 따라 적극적으 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커리큘럼의 다양성

전공자과정, 입시반, 영재반, Soliste Class, 오 케스트라 오디션 준비과정, 아마추어반 (어린이 아 마추어반, 영국 ABRSM 인증 시험 준비반, 클래 식 피아노, 재즈피아노, 쉽게 배우는 악보 리딩 클 래스, 쉘위플레이) 등 학생들의 목적에 맞게 세분 화 되어있는 커리큘럼은, 전공자는 물론 아마추어 학생들을 위한 클래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 다. 이에 2017년 1학기에 유학준비과정과 실내악 과정이 신설되었다.

“교수진 및 강사진이 유학을 다녀온 선생님들이 기에 연주는 물론, 나라별 문화적 배경 등 폭넓은 교육이 가능합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실 제 상황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며 좋아하더라고 요. 실내악과정은 독무대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참 좋은 교육입니다. 자신의 소리는 물론 함께 연주 하는 멤버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 어 보다 입체적인 연주가 가능해지도록 하지요. 이 러한 능력은 실내악뿐만 아니라 협연하는 데에도 크게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끊임없는 티칭(Teaching)연구

SCC의 교수진 및 강사진들은 학생들에게 가르 침을 주는 것에 대해 큰 흥미를 가지고 있다. 음악 의 진정한 즐거움을 가르쳐주고 싶다는 이들은 끊 임없이 국내외를 오가며 국내 음악교육에서 변화 되어야 하는 점에 대해 연구한다. 또한 여러 차례 진행하는 외부인사 초청 마스터클래스, 특강, 평가 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음악적 소양을 풍 부하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이선이 원장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성 장하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점점 달라지 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워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외국과 국내에서의 스타일의 차이 를 잘 받아들이고, 시야를 넓힐 수 있으면 좋겠습 니다. 이곳에서 음악을 편안하고 즐겁게 공부한 아 이들이 외국에서도 능력을 발휘해 한국 음악 교육 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해주고 상상력과 창의력 을 통해 음악을 표현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힘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선생으로서의 교 육에 대한 열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편, 2017년도 2학기 접수마감일(신규 및 재등 록)은 6월 10일 오후 4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 화(02-593-5999)와 이메일(scc2016email@ gmail.com)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문지애 기자/musicnews@musiced.co.kr)